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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올해 에너지 절감 목표를 전년대비 15% 이상 에너지를 절약하는 2010 청사 에너지 절약 대책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청사에너지 절감 목표를 10% 이상 상향 조정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전년 평균대비 15% 이상 에너지를 절감키로 했다.
에너지 절감 대상도 남해군청과 군의회, 읍면에서 전 산하기관으로 확대하고 전년대비 전기와 유류비용 등 1,3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청사 전등 소등하는 날’로 정해 운영하고 부서별 자체 에너지 절약을 위해 개인용 전열기 사용을 일체 금지하고 점심시간 등 근무시간 외에 사무기기 및 전기제품 전원을 차단해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이기로 했다.
또 청사 에너지 절감을 위해 사무실 창측 조명은 별도 점등토록 하고 유리창은 단열 필름을 부착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화장실, 복도 전등은 자동 점멸기를 설치키로 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무실 난방 적정 온도 유지를 위해 온도계를 부착하고 가급적 저녁시간대 야근을 자제토록 하는 등 군청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군은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범 참여와 에너지 절약을 동참하기 위해 겨울철 내복입기를 생활화하고 퇴근시간 1시간 전에는 난방기기 끄기를 생활화해 불필요한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대기전력 저감 우수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사무기기와 가전기기 신규구입 또는 교체 시 에너지 절약 마크가 표시된 제품과 대기전력이 1W이하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민간부문까지 에너지 절약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찾아 줄일 것은 더 줄일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3년간 2009년 대비 청사 에너지 사용의 20%이상을 절감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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