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HVDC 기술상용화를 위해 4년간 1,060여억 원을 투자하여 부산공장을 건립하고, 지속적 기술개발에는 총1,500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경에는 연 매출액 1조 7,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며, 지난 해 11월에는 LS산전과 한국전력이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S산전은 이 HVDC사업을 위하여 지난 해 12월에 사업계획서를 부산시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 올해 1월초에 부지매매계약을 체결 하였고 4월에는 착공에 들어가 연말에는 공장을 준공하여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늦어도 2011년부터는 완제품을 출하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에 의하면 ‘HVDC 개발이 완료되면 송전분야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계통연계 측면에서 핵심 사업인 그린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며, 특히 이미 완공을 눈앞에 둔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공장과의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3월경 완공되는 초고압변압기 및 후육관 공장의 매출액과 HVDC의 매출이 본격화되는 2013년 이후에는 명실 공히 부산의 5대 업체의 위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HVDC사업은 스웨덴의 ABB, 독일의 지멘스, 영국의 아레바 등 3사가 약9조원 규모인 세계시장에서 95%정도를 점하고 있으나 2019년에는 20~25조원으로 성장한 세계시장에서 LS산전이 7~10%의 시장점유율을 예상할 정도로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LS산전의 HVDC사업 유치는 세종시로 인한 수도권기업 유치에 우려해 온 부산시민에 희망의 빛을 전해 주는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LS산전의 투자 성공을 본보기로 더욱 많은 대기업과 수도권 기업이 부산투자의 문을 두드릴 것으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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