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편찬한 역사문화교과서는 2007년도 2차 발간되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사회교과 보충교재 및 체험학습 자료로 활용해 왔다.
대전의 역사문화 교과서는 대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전의 유래, 역사적 인물, 문화유산, 설화와 민요, 기관 및 단체 소개, 문화행사, 우리 대전의 미래 모습 등 대전 문화와 역사를 폭 넓게 수록해 대전을 알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과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과 일반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한편 문화재청으로부터는 대전의 우수시책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최근 발간된 3차 역사문화 교과서 편찬에는 대학교수 6인, 장학사 2인, 교사 10인, 공무원 1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 자료 수집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고증을 거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용어에는 주석을 달아 설명하였으며 삽화·사진 등 최근자료를 반영하여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시는 2010년과 2011년도에 활용될 3차 역사문화교과서를 총 9만5천부를 제작, 139개 초등학교 44,245권, 86개 중학교 49,111권을 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직접 배부한다.
또한 각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문화원, 지하철 역 등에 비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편찬된 역사문화교과서는 우리고장의 뿌리 찾기와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되도록 편찬했다”며 “앞으로도 격년으로 편찬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고장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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