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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지역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사용률 높인다...2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친환경생산농가 및 우수업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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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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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정호)은 오는 21부터 22일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지역내 농산물의 학교급식 활용도를 높이고자 실무자 중심의 학교급식 구매개선 연구팀을 구성·운영하여 경남도내 친환경생산농가 및 우수업체 현장을 방문한다.

경남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학부모 부담 교육비 경감과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무상학교급식이 지난해 보다 확대되어 올해에는 10개 군에서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지고, 이중 4개 군은 고등학교 까지 실시하게 되어 지자체의 예산이 확대되게 됨에 따라 학교급식에서도 지역 먹을거리 확대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지자체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한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및 우수식재료에 대한 구매 활성화를 위한 초기 단계로 이미 구성 운영되고 있는 식단개발 연구팀에 이어 식재료 구매 개선 연구팀을 구성 하게 됨에 따라 방학기간을 이용해 도내 친환경생산지역 및 우수업체 현장 평가를 기획하게 되었다.

그간 지역 먹을거리 사용정책으로 1청- 1특산물, 1교- 1농가 자매결연 추진, 도-농교류를 통한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구매방법을 유도하였으나 실행이 저조했던 것은 계약에 관한 사항, 생산농가 선정, 배송, 위생사고 등에 대한 대응체계 능력 등의 어려움으로 활성화의 저해 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학교급식에 사용량이 많은 업체평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이 많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교통망에 따라 5개 지역 7개 업체로 고성의 생명환경 쌀 도정공장을 시작으로 지리산영농조합법인 및 남가람영농조합법인,김해친환경농특산물영농조합을 방문하여 친환경생산자관리현황과 학교급식참여현황을 알아보고 생산자들과의 간담회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전통장류를 제조가공하고 있는 산청오덕원에서는 제조공정 및 기술, 원료저장방법 등을 견학하고 김해축협 및 거제수협의 원물관리 및 가공처리현황 및 저장시설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식재료 구매 개선을 위해 실무자중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들 자료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 현장방문에서 습득된 정보를 수집하여 지역먹을거리 사용 확대에 대한 매뉴얼을 제작하여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과 학교급식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첫 단계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과 연계한 친환경 무상급식』 정책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는 예산 확보와 확보된 예산은 지역 생산농가에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남교육이 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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