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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주민 돕기 범동포 성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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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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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지역 주요 정치인들과 커뮤니티 종교 지도자 등이 아이티 피해난 민 성금모금에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 뉴욕일보


지난 12일 사상 초유의 강진사태로 10여만명의 사망자와 수 백만명의 이재민
이 발생한 아이티 피해난민을 돕기 위해 뉴욕한인사회가 범동포 차원의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현택 목사), 뉴
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회장 박종군) 및 퀸즈한인회(회장 김근옥)와 함께 아이
티 주민돕기 범동포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욕한인회 측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최악의 참사를 겪은 이재민들이 재난
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동포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회는 뉴욕 일원에서 모여진 성금을 최종 취합해 국제기구에 전달할 계획
이다.
성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수표 수취인란에 KAAGNY(뉴욕한인회)를 적
고, 메모란에 아이티(Haiti) 대지진 피해자 돕기’라고 기입한 뒤 뉴욕한인
회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149 West 24th
Street, #6FL New York, NY 10011)로 보내면 된다.
한편 퀸즈 지역 정치인들도 종교계 및 커뮤니티 지도자, 미 적십자 관계자들
과 함께 아이티 피해난민 돕기 운동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
다.
이날 그레이스 멩 뉴욕주 하원의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피터 구, 엘리자
베스 크라울리 뉴욕시의원과 제프 오브리 뉴욕주 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등과 플러싱 지역의 종교계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미 적십자사 퀸즈 지부의 소니아 마르티네즈 씨는 "아이티는 북반구에서 가
장 가난한 나라로 스스로 대재난을 수습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지
원이 절실하다"면서 "단 1달러라도 아이티난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17년전 아이티에 가족을 두고 온 조퀘즈 씨도 참석해 가족들의
생사를 모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멩, 구 의원 등은 이재민 돕기 성금 수표를 각 사무실에서 받을 계획이다.
또 각 이동통신 회사들은 가입자들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90999
에 "HAITI" 문자를 보내면 10달러를 성금하게 되며, 금액은 전화요금에 추가
돼 부과된다. *문의: 1-888-733-2767 1-888-733-2767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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