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하지만 인구가 많은탓에 1인당 GDP는 3,300딸라에 그치고있다. 한국의 19,231딸라에 비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중국의 지난해 무역규모는 2조5,617억딸라로 1952년에 비해 1,000배가까이 증가했다. 중국무역이 전세계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년새 10배나 높아지며 지난해말 7.9%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출은 1952년 5억5,000만딸라에서 2008년 1조4,300억딸라로 2,600배나 증가했다. 세계 2위인 수출이 비록 올해 20% 넘는 감소를 보이고있지만 독일의 부진으로 어부지리 1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생겼다.
중국은 또 자타가 공인하는 전세계 생산공장이다. 휴대폰제조공장이 중국에 몰리면서 휴대폰생산규모는 지난해 5억5,964만대를 기록하며 8년사이 37배나 늘어났다. 1990년에 8만대 생산에 그쳤던 개인용컴퓨터는 지난해 1억3,667대를 생산할 정도가 됐다. 지난해 에어컨 생산대수는 8,000만대, 반도체도 410억개가 넘는다.
앞으로 중국의 경제성장에서는 과학기술과 관련 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 연구개발(R&D)인력은 지난 2007년 454만명이였으며 GDP 대비 R&D 투자비률은 1.49%로 1993년에 비해 두배이상 늘었다.
생활수준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1949년 4억9,000만명이였던 인구는 13억명이 넘어선 가운데 평균수명은 35세에서 72세로 두배이상 늘어났다. 현재 도시 1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5,781원으로 50년전에 비해 100배 증가했고 농촌 1인당 순소득 역시 4,761원으로 100배이상 향상됐다. 이에 못지 않게 소비지출도 70배이상 늘었다.
정보화수준을 가늠할수 있는 인터넷 및 휴대폰 보급률은 각각 22.6%, 41.6%다. 특히 인터넷보급이 늦었던 중국은 불과 10년만에 22%가 넘은 인터넷보급률을 자랑하고있다.
중국발전개혁위원회 대외경제연구소의 장연생소장은 “중국의 후진적인 수출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에 적응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역, 계층, 민족간 소득불균형 및 노령화,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철저한 대처도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필수과제로 꼽힌다. 소득 불균형의 대표격인 노동간 소득격차는 4~5배에 달할정도로 사회문제가 돼있고 지역, 민족간 격차 또한 실제갈등으로 번지고있다. 사회안정에 따라 65세이상 인구비률도 8.3%로 60년간 두배로 증가했고 의료보험가입자 비률은 전체인구가운데 10%에 불과하다.
출처: 중신사
원본 기사 보기: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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