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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근혜와 맞짱 뜬다안철수와의 야권후보 양자대결 여론조사서 44.2 vs 36.4%‘압승’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11.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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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기성 정치권에 대한 반감으로 불기 시작한 안풍(安風ㆍ안철수 바람)이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두고 시들해지더니 급기야 추락 일보직전에 다다랐다. 그야말로 낭떠러지 바로 앞이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한계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반면 안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를 꿈꾸는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그야말로 제 세상을 만났다. 그간 문 후보에 대한 평가는 2인자였다. 참여정부에서 노무현의 그림자로, 올 대선에서는 줄곳 안 후보의 뒤만 보며 달려왔다. 그런 그가 안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야권의 정상에 섰다. 바야흐로 문재인 시대를 연 것이다.

2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야권단일화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압도했다. 20~21일 실시된 이번 조사는 어젯밤(21일) 열린 후보단일화 TV토론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

야권후보 양자대결에서 문 후보는 44.2%로 전일(42.6%)대비 1.6%p 상승했고, 안 후보는 36.4%로 전일(39.0%)대비 2.6%p 감소했다. ‘잘모른다’고 답한 사람은 19.3%로 전일(18.4%)대비 0.9%p 늘었다.

역선택 우려가 있는 새누리당 지지층의 야권단일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40.2% > 안철수 29.3%로 격차가 더 컸다. 역선택 방지를 위해 설문대상을 비박 지지층으로 제한하면 문재인 47.3% > 안철수 42.5%로 격차는 줄었지만 여전히 문 후보 우세였다. 단일화 요충지 호남의 지지율은 문재인 45.7% > 안철수 33.3%였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전일(43.0%)대비 2.5%p 상승한 45.5%로 압도적 1위를 달렸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전일(26.5%)대비 0.5%p 상승한 27.0%로 2위를 지켰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20.8%로 전일(24.1%)대비 3.3%p 감소했다.

차기 대선주자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 박근혜 후보는 49.4%로 전일(46.7%)대비 2.7%p 상승했다. 문재인 후보는 43.6%로 전일(45.9%)대비 2.3%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일화 협상이 고착상태에 빠지면서 야권에 대한 피로감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잘모른다’는 응답은 7.0%였다.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44.8%로 전일(43.4%)대비 1.4%p 상승, 안철수 후보는 46.5%로 전일(49.3%)대비 2.8%p 감소했으나 오차범위 내에서 박 후보를 앞섰다. 안 후보가 “단일화는 야권의 수장을 뽑는 게 아니라 대 박근혜 경쟁력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7.9%, ‘잘못한다’는 의견은 60.8%였다. 정당 지지율은 1위 새누리당 44.3%, 2위 민주통합당 28.5%, 3위 통합진보당 1.3%, 4위 진보정의당 0.5%, 그밖에 기타정당 4.7%, 지지정당 없음 20.6%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500명을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해 유선전화(80%) 및 휴대전화(20%)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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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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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녀봉 2012-11-22 15:15:53

    정말답답해요.야권단일후보는박근혜후보를이길경쟁력있는후보를결정해야하는디뭐하고있는지요문후보님사퇴하세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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