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하철 4호선 공단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시썰매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김화경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하철 4호선 공단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시썰매장을 오는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에는 물썰매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안산시썰매장은 겨울철 눈썰매장으로 거듭나 안산의 최고 명소로 시민들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안산시시설관리공단은 개장을 위해 직원 채용 및 서비스 교육과 안전교육을 완료하고, 시설안전 점검과 썰매장 주변 정리 정돈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2년간의 눈썰매장 운영 노하우를 통하여 이번 썰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만약에 있을 미연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보험 가입과 안전요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편의시설 또한 수평보행기(무방워크)를 설치하여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을 추가 운영하여 눈썰매 이외에도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식당 및 매점을 운영하여 다양한 메뉴를 마련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단역과 연계한 입지여건으로 교통편의는 물론 시내버스 77번 공단역 하차지점으로 이용이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대인은 7천원, 청소년은 5천원, 어린이는 4천원이며, 단체는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에 한해 50% 할인해 준다.

안산시눈썰매장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동계 레저스포츠 공간 수요의 충족에 따라 쾌적하고 즐거운 눈썰매장 시설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스릴과 재미 만점의 국내 최고의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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