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재옥)는 9일 오전 박정희체육관 회의실에서 21개여성단체 단체장 및 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9년 정기총회는 2009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10년 사업계획, 정관개정과 함께 2010년부터 2년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제16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선출로 진행되었다.

제16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선출 결과 회장 양옥선(61년생, 단계여성회장), 부회장 허경애(51년생, 한국여성유권자연맹구미시지부회장), 신창임(53년생, 한국자유총연맹구미시지회장), 감사 박종순(50년생, 생활개선회장), 한로미(57년생, 주부교실구미시지회장), 서기 박순희(56년생,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사랑봉사회장)가 선출되었으며, 총무는 추후에 회장이 지명할 예정이다.

차기 16대 회장으로 선출된 양옥선씨는 현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총무직을 4년째 수행하면서 안으로는 회원의 화합을 위하여 회원들의 각 종 길흉사를 챙겨오는 등 남다른 애정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밖으로는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노력해 왔고, 2005년 단계여성회장으로 선임되어 경로당,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지원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고, 경북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선산읍 발전협의회 부회장, 구미경찰서 실무 추진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식약청장상, 구미경찰서장상, 구미시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양옥선씨는 “2010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들이 뭉쳐서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 설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당선 의지를 밝혔다.

경북tv뉴스


원본 기사 보기:경북TVNEWS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