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위한 홈패션 교실 운영-"시작합니다. 우리들의 희망 박음질" "아 너무 예뻐요, 이거 진짜 제가 만들었어요"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2.10.17 08:19
  • 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저가 만든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너무 예뻐요" "노력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이 말은 사천지역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가 홈패션 교실에서 손수 만든 작품 완성에 성취감 표현이다.(사진)

17일 결혼이민자 취·창업을 위한 홈패션 교실에는 시끄러운 재봉틀 소리와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결혼이민여성들과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의 운영 실태(實態)다.

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기에 걸쳐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맞춤형 홈패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들이 홈패션이라는 전문적 능력을 키워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취·창업능력 갖출 뿐만 아니라 경제적 자립능력 또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이 자녀양육 등의 문제로 외부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결혼이민자의 재택근무 가능영역을 확장시키는 효과 또한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시작됐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홈플러스 삼천포지점과 함께 협력해 홈플러스 교육장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총 10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 하고 있다.

지난 15일 첫 시간에서 홈패션 교육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재봉틀의 구조와 사용방법을 터득하고 직선 박음질법을 익혔으며, 이를 응용해 핀쿠션 만들기 수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홈패션의 기초에서 인테리어 용품이나 주방용품에 이르는 전문 분야에 까지 두루 교육이 차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본 교육은 사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결혼이민자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출신국에서 홈패션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직업으로 활동한 이민자들이 포함돼 있어서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취업이나 창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