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수거용기는 손잡이에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9배 이상, 지하철 손잡이의 770배나 많은 대장균과 함께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 포도상 구균이 검출됐다.
강남구는 이런 불편함과 불결함을 해소하고자 손으로 직접 여닫아야만 했던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 4200개를 발로도 개폐가 가능한 페달식 3100개로 교체 보급하는 한편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집용기를 1100개 줄여서 비치했다.
또한 이달부터 주 1회 음식물쓰레기 수집용기를 물세척하여 세균번식 예방 및 냄새가 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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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계자는 “발로 밟는 페달형 뚜껑 자동개폐 수집용기 보급으로 위생상의 문제와 주민불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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