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풍당당으로 돌아온 미녀 락커, 마야가 서울시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구직체험을 하며, 연예인이 아닌 새로운 적성과 직업을 찾아본다.

서울시 홍보대사이기도 한 마야는 4일 취·창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구직표 작성부터 여성일자리상담사를 통해 연예분야가 아닌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게 된다.

마야는 지난 2월 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영상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번 구직체험을 통하여 더 많은 구직자들에게 센터를 활용하여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마야는 이번 신곡 위풍당당을 통해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 당당한 자신을 만들어 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자신의 노래와 함께 위축된 청년층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며, 기운을 북돋아주는 희망전도사로서 역할을 자처했다.

▲ 인기가수 마야 © 시정뉴스

마야의 구직체험은 4일 오후 4시30분부터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체험 후에는 서울시블로그(blog.seoul.go.kr)를 통해 선발된 온라인 파워블로거와 인터뷰를 하며 체험소감 및 활동근황 등을 나눈다.

마야는 "심각한 취업난에 절망하는 후배와 친구들을 보면서 취업에도 여러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이번 일자리플러스 구직체험으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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