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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치매환자가족 자조교실 운영
  • 장현옥 기자
  • 승인 2012.09.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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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장현옥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5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위해 치매환자ㆍ가족 자조교실을 운영한다.

이날 자조교실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70명이 참여하며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교실에서는 광주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훈 원장을 초빙하여 치매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돌발증상에 대한 대처법과 치매 증상별 간호요령 대한 실제적 강의와 함께, 상황별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환자간호 과정에서 겪는 보호자의 정신적ㆍ신체적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장오영 웃음치료강사의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는 물론 가족 모두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는 질환이므로 예방과 중증화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조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고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노인인구가 17.4% 증가하는 동안 치매환자는 26.8% 증가한 53만 4천명으로, 2025년에는 1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치매로 인한 총진료비는 8,100억원으로 노인성 질환 중 뇌혈관질환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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