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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졸한 독도 만행 ‘해도 너무하네!’2차 세계대전 당시 독도 국유재산 대장 슬쩍 올려다가 글자만 지워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9.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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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 갈등이 장기전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독도를 훔치기 위한 일본의 치졸한 야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와중에 멋대로 독도를 국유재산 대장에 등록한 사실이 공개됐는데, 일본 정부의 공식문서에는 ‘다케시마’가 아닌 ‘독도’로 표기돼 있었다.

게다가 스스로 보기에도 어색했던지 ‘독도’글씨를 먹칠로 지운 것이 드러났다.

2차 세계대전 발발 전인 1940년 8월 17일 일본 해군성은 우리나라의 독도를 국유재산 대장에 슬쩍 올렸다.

일본 외무성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 어업의 변천’ 자료에 따르면 일본은 1945년 11월1일 독도를 대장성(재무성의 전신) 국유재산대장에 등록했다.

그런데 독도의 주소를 ‘島根縣(시마네현) 隱地郡(오치군.오키군의 전신) 五個村(고카무라) 獨島(독도)’라고 표시한 점이 눈에 띈다.

눈여겨 볼만한 특이한 점은 또 있다.

스스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봤는지 독도 자리를 먹칠로 지워버렸다.

외무성 스스로 귀중한 문서라고 써놓고도 이처럼 독도 글씨를 지운 것은 진실을 은폐하려는 의도로 밖엔 보이지 않는 대목이다.

독도가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이지만, 타국 영토를 멋대로 편입하고 국유재산에 포함시킨 부정한 역사가 백일하에 드러나면서 국제적 망신살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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