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최근 성폭력과 성희롱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가 산하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직원 등 4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2년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 같은 교육은 사천시 공무원노조가 직장내 성평등 문화 확립, 상습 성희롱 공직자에 대한 경고, 재발방지 마련 등을 목적으로 80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면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85명이 조사에 응했는데, 여성공무원 175명 중 42명(24%)와 남성공무원 207명 중 3명(1%)이 직장 내 성희롱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성희롱은 주로 노래방 36%이고, 회식자리 28%로 등 근무시간 이후 다른 장소에서 주로 발생했다고 응답했으며, 사무실 19%, 출장 4%, 기타 10% 등 업무시간에도 23%나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이에따라 사천시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헌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과 대처요령 등 직장인들이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유용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정민석 담당자는 "직장 내 성희롱은 성별, 연령별로 서로 다르게 인식할 수 있어,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성희롱 없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전 직원이 만족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