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마산시협의회(회장 이중호)는 24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황철곤 시장, 경남신문 대표, 협의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회원 발대식 및 320통일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날 황철곤 시장은 행정구역통합과 마산의 미래에 대해 특강을 자리에서 “독일이 통일 20주년을 맞았는데 동독 정부 관료가 서독으로의 여행자유화를 발표하는 기자회견 과정에서 빚어진 오해에서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었다”고 말했다.
또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서는 “마창진 3개 시가 통합하면 인구 110만, 면적 737㎢로 서울(605㎢)보다 넓으며, 지역총생산(GRDP) 22조원, 예산 2조2천억원 규모로 울산광역시(2조6천억원)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라고 했다.
황 시장은 “마창진 통합은 역사적·정서적 동질성 회복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생활권과 행정구역의 일치로 연간 700억원의 행정경비가 절감되고 공공시설의 중복 투자를 예방할 수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마산의 미래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 일류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산발전 신동력 6+6프로젝트’ 추진 등 굵직한 대형프로젝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등 미래도시를 위해 역동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일무지개운동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소통과 참여의 열린 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화합과 신뢰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통일선진인류국가의 도약을 견인하기 위한 운동이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