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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92-37에 있는 (주)무학 울산공장에서 폐수가 대량으로 유출되면서 인근 농경지가 오염 피해를 보아 울산시 울주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31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30분께 직원의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폐수 처리시설인 침전조에 남아있던 슬러지 등 폐수 50여t이 오수관로를 통해 인근 농경지로 유출되었다.
폐수는 무학 울산공장과 서울산 보람병원 사이의 농경지 300여㎡에 유입되었다.
한편 울주군은 일단 무학 측의 잘못이 드러난 것으로 파악돼 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울산지검에 고발조치하기로 했다.
또 10일간의 조업정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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