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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단감수확으로 농촌사랑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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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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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만)는 수확기 농촌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최근 기습적인 한파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동읍 봉강리에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농업기술센터는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명품 창원단감을 만들기 위해 봄부터 꽃봉오리솎기작업부터 가을철 탐스런 열매까지 농민의 사랑스런 손길로 자란 단감을 수확하면서 다시 한번 농민의 노고에 감사하고, 명품 탄생을 같이 해왔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농업기술센터 직원은 “그동안 농민의 고통과 슬픔, 기쁨과 환희를 함께 했다고 생각했지만 현장에 나올 때마다 농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새로이하게 된다”면서 단감을 따는 손길을 한층 바쁘게 움직였다.

농자재의 가격상승에 비해 농작물의 가격은 떨어지는 현실에서 더구나 최근 기온 급강하로 단감수확 시기를 당겨야 함에 걱정을 하던 중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손지원을 해주어 시름을 놓았다는 단감농가주 김태조 씨는 “기업체 및 기관단체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와 작은 일손이라도 도와주면 농민에게는 다시 힘을 내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니 많은 분들의 인력지원을 부탁한다”며 농민의 간절함을 털어놓았다.

한편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최근 기습한파로 단감수확을 당겨야 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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