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 이경균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경남지방병무청 김덕기 청장과 「병역명문가 등 병역 이행자 우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경남지방병무청(청장 김덕기)과 「병역명문가 등 병역 이행자 우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오후 경남지방병무청에서 있은 ‘병역명문가 등 병역 이행자 우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이경균 본부장을 비롯해 경남지방병무청 김덕기 청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병역명문가(3대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 가족•현역 군복무(공익 복무)자•입영 통지서를 받은 현역 군복무(공익 복무) 예정자 등에게 금리 우대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병역명문가 가족이 마니마니 자유적금에 가입할 경우 0.6% 우대 이율을 지급한다.

또 현역 군복무(공익 복무)자와 입영 통지서를 받은 현역 군복무(공익 복무) 예정자가 마니마니 자유적금에 가입하면 0.3% 우대 이율을 지급한다.

경남은행 이경균 본부장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과 현역 군복무자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다”며 “오늘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