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군대하면 예술과 문화와는 멀고 삭막한 분위기의 조직이라고 인식하고 있다.하지만 육군 종합 정비창에서는 일반사회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없는 新병영문화를 창출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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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2시경 경남 창원에 위치한 육군 종합정비창을 찾았다. 정비창 입구를 지나자 마자 아~하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누구도 상상치 못한 창의적 예술작품들이 수명이 다한 부품과 폐자재를 활용하여 정크아트(Junk Art)작품으로 새로운 페러다임의 정비창으로 변해 있었다.
육군 종합정비창은 수명이 다한 전투장비를 신품 수준으로 살려내는(재생)곳으로 종합정비창에서 정비 완료된 전투장비들은 야전부대에 직접 투입되어 국방력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부대이다.
육군 종합정비창장 박주한 준장은 부대원의 90%가 기술직 군무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대특성에 착안하여 개개인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켜 전투장비정비의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 할수있는 부대문화 창출에 고심하던중 정크아트(Junk Art)로 新병영문화에 도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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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아트(Junk Art)라는 개념자체가 정립되지 않았기에 처음의 시작은 그리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육군 종합정비창 에서 포기란 절대 있을수 없는법!
대한민국 주조 명장 김춘식 군무서기관이 속해 있는 종합정비창 예하 기계공작단에서 첫 작품제작을 시작하여 한달여 시간이지나 거북선을 비롯해 총8종의 정크아트가 제작되었다.
이후 전 부대원들이 작품을 제작하여 총43종의 정크아트로 아름다운 하늘조각공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육군 종합정비창장님의 新병영문화의 도전기! 부대원의 상상력과 창의력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 조각공원은 외부 방문객들에 의해 조금씩 전해지면서 그야말로아는 사람만아는 창원의 새로운 예술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육군 종합정비창의 정크아트(Junk Art)는 환경과 휴머니티가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문화예술로써,창의려과 상상력이 경쟁무기가 되는 현 시대에 상상력의 날개가 창의력의 엔진에 기름을 부어주고 이를 통해 창의가 진행되는 새로운 병영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반인과 청소년들에게도 (단체)관람을 계획중 이라며 정훈장교가 정크아트의 작품들을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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