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만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7일과 8일, 보건소와 병원 등 일선현장과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신종플루 대응방안 및 비상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최 부시장은 토요일인 7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남구보건소와 동구보건소, 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방문, 일선현장에서의 신종플루 대응방안을 청취하고 신종플루 확진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일요일인 8일 오후 6시에는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상황실 근무자 격려와 함께 신종플루 종합현황 청취, 근무시스템 확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행안부) 및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이상이 없도록 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6개반 40명)를 설치하고, 자치구?교육청?경찰청?31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플루 방역 및 사고수습, 현장점검 및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보고체계 일원화 등 신종플루 예방 및 대응업무를 총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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