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청은 지난 4일 이웃에 있는 김천주공아파트 주민 445가구(대표 김광조)와 이웃사랑 실천 협약식을 갖고 경로효친사상, 깨끗한 거리 만들기 사업을 상호 협력하여 실천하기로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거창교육청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일환으로 컴퓨터 무료강좌를 개설하기로 했고 김천주공아파트에서는 교육청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애로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주간에 비워있는 아파트 주차장을 교육청에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교육청은 학부모, 교직원 연수 및 각종 회의시 주차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교육청 이용자의 주차불편을 해소해 주는 따뜻한 이웃의 정을 실천하여 이웃사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이홍국 교육장은 『효와 이웃사랑 실천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근본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청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교육청 봉사동아리 나누리회에서는 아파트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다과를 대접하여 노인을 공경하는 참모습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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