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정부에서 최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를 국가전염병 심각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지역차원의 통합조정기구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4일 본격 가동하면서 대책본부장을 행정부시장에서 대전시장으로 격상시켰다.
이에, 시는 5일 오전 8시 30분 시장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신종플루와 관련된 부서별 역할 분담, 업무조정, 상황관리 등을 박 시장이 직접 챙기면서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안전대책을 협의한다.
이 자리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그동안 우리시가 전국 16개 시도중 가장 먼저 시청내 종합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여 각종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했다”면서 “그러나 최근 기온이 내려가면서 신종플루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모든 행정적인 노력을 다해 확산을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청 18층 재난안전상황실에 8개반 32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실?국장급 또는 실무자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대책을 집중논의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교육감이나 군부대장 등과 함께 지역별 대책을 집행하면서 환자의 입원 병상과 중환자실 확보 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5일 자치구 자치행정국장 회의를 소집하여 중앙부처 및 대전시의 운영 지침을 시달하고 신종 플루 확산 방지 및 환자 치료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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