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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에 관심은 있지만 갈 생각은?거리 먼 서울/경기권 응답자 ‘관심도 없고 관람도 안하겠다’ 비율 높아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5.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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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전남광주취재본부 = 박주리 기자] 세계적인 축제로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여수세계박람회(여수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관람여부'를 묻는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적극적으로 관심이 있으며 꼭 관람하겠다는 응답자가 관심이 없으며 관람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소극적 관심/관람' 응답률은 6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15일 실시한 여수엑스포 관심도/관람여부 조사에서 29.0%가 ‘큰 관심을 가지며 반드시 관람’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11.1%는 ‘별 관심이 없으며 관람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적극 관심/관람, 부정 관심/관람 응답자 외에 중간 단계인 소극적 관심/관람 응답률은 60.0%(‘관심을 가지며 관람할 것’ 42.7%, ‘관심을 가지나 관람하지 않을 것’ 17.3%)에 달했다. 관심/관람 응답이 42.7%로 전체 응답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지만 관심/비관람 응답률도 17.3%를 나타냈다.

연령대별로는 ‘큰 관심을 가지며 반드시 관람’하겠다는 적극 관심/관람층은 38.8%의 20대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별 관심이 없으며 관람하지 않을 것’이란 부정 관심/관람층은 19.7%의 60대 이상에서 가장 많았다. 소극적 관심/관람층은 67.9%의 50대에서 가장 많았으며, 44.8%의 20대에서 가장 적었다.

권역별로는 적극 관심/관람에 35.5%의 전라권, 부정적 관심/관람은 18.9%의 서울권과 11.0%의 경기권에서, 소극적 관심/관람은 65.7%의 충청권에서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이 나왔다.

이민호 모노리서치 이사는 “적극적인 관심/관람 의사를 가진 응답자가 부정적인 관심/관람 응답자보다 높게 나왔지만 관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은 소극적 관심/관람 응답자의 수가 과반인 점은 여수엑스포의 흥행여부에서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할 지점”이라고 밝혔다. 또 “인구가 많은 서울과 경기권에서 부정적 관심/관람 응답률이 높게 나온 것은 행사장과의 거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84명을 대상으로 IVR 전화설문 일반전화 RDD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46%p이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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