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기자]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창립 42주년 기쁨을 고객·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바리톤 김동규 초청 음악회...아름다운 당신에게'를 경남 3곳과 울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창립 기념일(22일) 창원시 마산(3.15 아트센터)을 시작으로 6월 5일에는 양산(양산문화예술회관), 6월 20일과 7월 3일에는 각각 울산(울산문화예술회관)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이어 열린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지난 42년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 교수를 지역에 초청해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바리톤의 중후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바리톤 김동규 초청 음악회는 헨델(Handel) 오페라 리날도(Rinaldo)의 아리아 ‘Lascia Ch'io Pianga(날 울게 하소서)’, 토셀리(Toselli) 세레나데(Serenata rimpianto)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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