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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매도시와 활발히 교류 중인 대구 수성구
  • 김세경 기자
  • 승인 2012.05.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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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대구 수성구 해외자매도시인 필리핀 바탕가스시에서 바탕가스주립대 부속고 학생 교류단 22명이 지난 13일 수성구와 동원중학교를 방문해 오는 19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수성구청의 지원으로 지난 2010년 6월에 동원중학교와 바탕가스주립대 부속고는 학교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동원중 학생들은 지난해와 금년도 1월 바탕가스주립대 부속고를 방문했으며, 바탕가스주립대 부속고 학생들은 지난해 5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을 하는 등 학교 간 교류가 활발하다.

필리핀 학생 Bicol(여)은 “영남대 민속촌 기와집이 신기하고 아름다웠고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어 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부채 만들기 할 때 양국의 국기 등으로 장식해 송별식 때 친구하고 부채를 교환할 예정이다.

필리핀 학생들은 6박 7일 동안 동원중학교 학생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 가정생활을 체험하고 학교에서 체육대회, 한복입기, 발야구,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방문기간 중 16일 개최된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관람하고 대릉원, 불국사 등 전통문화 유적지와 팔공산, 대구박물관 등 대구의 명소를 견학한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인도 푸네시 비샵스쿨 학생 교류단 21명이 능인중학교와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수성구를 방문해 6월 1일까지 학생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수성구청은 관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해외 자매도시와 활발하게 학생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 필리핀, 인도 등 해외자매도시 소재 4개 학교가 수성구 지역 학교와 교류를 통해 친분을 쌓아가고 있으며, 향후 호주와 학생교류 추진을 위해 블랙타운시와 협의 중에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학교가 학생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자매도시와 교류협력 증진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중심도시로서 수성구의 브랜드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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