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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정계 진출은 아직까지 멀고 먼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통합 창원에는 각 정당 마다 여성 비례대표 후보를 제외하고는 6·2지방선거에 직접 뛰어든 여성 후보자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경남선관위 사이트를 보면 한나라당으로 경남지역에서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한 여성후보자의 경우 전체후보자 47명 가운데 여성은 창원 제7선거구 임경숙 후보외 2명으로 여성의 정계 진출은 희망 사항에 그치고 있다.
특히 통합 창원시 지역의 경우 지난 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구에서 강지연 전 도의원 당선 이후 경남 제7선거구 임경숙 후보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경남지역 여성들의 정계 진출이 전무하거나 드문 것은 아직 경남지역은 남성 우월주의와 사대주의가 뿌리 깊이 남아 있고 여성은 사회활동보다 가사에 치중해야 한다는 보수적인 사고 등이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풀이 되고 있다.
또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맥 구성이 취약해 조직력이 떨어지고 자금 동원력의 어려움 등도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다 여성단체들마저 행동 반경을 특정활동 외에는 더 큰 영역으로 진출하려 하지 않으려는 안주의식과 큰 인물을 배출하려는 의지가 부족한 점도 여성의 지역정계 진출을 가로 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편 마산시 여성단체 한 관계자는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권 향상 등이 많이 이뤄졌으나 아직 경남지역에서 여성들이 선거에 후보자로 출마한다는 것은 어렵고, 그나마 각 정당 마다 비례대표로 여성 후보자들을 내세워 의회에 들어 갈 수 있도록 한 것만 해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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