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시장은 업무보고 청취 후 “서구는 행정중심지역으로 문화와 레저, 주거환경 여건이 그 어느 지역보다 좋은 자치구로 구청장을 중심으로 행복서구를 건설하려는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보다 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행복서구를 구정의 캐치플레이즈로 내걸고 전 공직자가 현장행장으로 구민에게 희망과 행복감을 준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행정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면서 21세기는 경제전쟁시대, 녹색성장 시대인 만큼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시민의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시책을 계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민 300여명과 함께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최근 서구청사 건립, 양동시장 현대화 등 서구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하며, 이러한 도시의 변화는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온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성원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1시간동안 진행 된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시장의 시정 설명을 들은 후 시민들은 지역현안을 건의하고 질문하는 등 매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박광태 시장은 업무보고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한 서구문화센터 부설주차장 확보, 쌈지공원 조성 등에 대해 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 지원하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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