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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다문화가정에 ‘우리가족 포토존 ’운영한복입고 가족사진 찍으며 소중한 추억 공유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6.06.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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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남춘희)가 지난 27일 열린 ‘온가족 명랑운동회’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미를 알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우리가족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6일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와 봉화군가족센터(센터장 김경숙)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실천 과제로 봉화군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에 친숙해지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에게 직접 한복과 각종 장신구를 입혀주며 전통문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가족사진을 촬영한 뒤 즉석 인화하여 냉장고에 부착할 수 있는 자석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평소 입어보고 싶었던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 “냉장고에 붙은 사진을 보며 행복했던 기억을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남춘희 회장은 “이번 포토존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 개최될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다문화가족을 초대하여 문화적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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