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정만규 사천시장은 읍면동 순방을 모두 끝낸 지난 8일 공사 중에 있는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소재 항공우주테마공원 조성공사장(사진)을 방문했다.

정 시장은 공원시설물 추진상황을 일일이 점검하고 각종 시설물의 완벽시공과 미비시설인 행사장 바닥정비, 행사지원시설(전기, 상․하수, 급수대 등)에 대한 보완을 지시했다.

항공우주테마공원은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09년에 착수, 오는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돼 123,168㎡의 부지에 97,016㎡의 공원조성과 주변도로 781m을 개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항공우주테마 공원이 완료되면 곧 바로 금년 10월 25일에 개최되는 '제8회 항공우주엑스포' 및 '사천농업한마당축제'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본 공원은 사천강을 접한 사천읍․정동면 지역 아파트단지 중심에 위치해 지역주민의 각종행사장과 산책공간으로 활용돼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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