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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경선이 치뤄진 9일 친박(박근혜)계 의원인 이한구 후보가 72표를 얻어 66표를 얻은 남경필 후보를 제치고 차기 원내대표를 결정지었다.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이 의원(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진영 의원)은 57표를 얻어 남경필 의원(김기현 의원)과 1표 차이로 2위를 차지해 결선행을 확정했다.
이어 결선에서 쇄신파 5선의 남 의원을 제치는 저력을 보였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에 가장 나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원내대표는 1945년 경북 경주에서 태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경제연구소장과 한나라당 시절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16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한나라당 정책실장과 정책위부의장, 정책위공약개발위원장 등을 맡아 당 내 박근혜 위원장의 두터움 신임을 받고 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경험을 두루 경험한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호 기자 kyh740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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