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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임춘호기자]창원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9일까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 야생화 생활문화연구회(회장 임윤택)의 후원으로 연분홍 바람개비모양의 마작줄, 노루귀, 은방울, 고사리, 담쟁이덩굴, 둥글레 등 총 70여점을 전시한다.
우리가 생활하는 들과 산에서 자생하는 꽃이 어른들에게 어릴 적 향수와 심리적 안정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야생화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임춘호 기자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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