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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보건소는 고온기후의 영향으로 일본뇌염모기가 예년에 비해 일찍 발견되는 등 모기 매개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방역소독(사진)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 소독은 각종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 및 성충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감염병 다발시기인 하절기에 읍․면․동별 자체 전담 소독인부 31명을 채용해 지역을 순회하면서 복개하수구 및 하천, 공중화장실 ,쓰레기매립지, 어시장, 공원, 유원지, 놀이터 등 방역취약지역에 주1회 이상 분무 및 연막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위해 사전에 방역소독인부 교육은 물론 방역소독장비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방역소독은 모기 유충 및 성충을 조기에 박멸함으로써 여름철 모기 발생 빈도를 현저히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오는 10월말 까지를 방역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총150여 차례에 걸쳐 모기 성충 및 유충을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모기의 주 서식처인 빈 깡통, 폐타이어 등에 고인물 제거는 물론 물웅덩이를 매워서 모기의 서식처가 되지 않도록 생활환경 주변을 항상 깨끗이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방역소독 시간대가 이른 새벽이나 해질녘에 이루어짐으로 소음 등으로 생활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보하는 마음으로 방역소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주민 자율방역반을 확대해 방역약품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 수시로 마을 내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자율적인 소독 실천에 참여하도록 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완벽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천시 보건소 직원들이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해 90개소의 질병 모니터망 일일 유선확인 점검으로 감염병 환자 발생 유무를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된 자료를 바탕으로 예방활동 강화와 감염원 발생 사전 차단에 주력함과 아울러 역학 조사반 1개반을 편성해 상시 대기하면서 감염병 발생 즉시 현지를 출동, 발생원인 규명 및 세균검사 등을 신속히 실시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외출 전후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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