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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코리아저널/양주.동두천 임종후 기자】동두천시 안경사협회(회장 신구범)는 7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돋보기 안경 300개를 기증했다.
이는 안경사협회 회원 15명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불편을 덜어 주고자, 시장실에서 시장, 보건소장, 안경사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회장 박지문)에 기증했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갈 때마다 돋보기를 들고 다니기가 번거롭고 돋보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읽을 수가 없어 불편했는데 경로당마다 돋보기를 배치해 놓으니 아주 유용하다”며 안경사협회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증한 돋보기 안경은 동두천시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고, 안경사협회는“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니 기쁘다” 며 매년 노인회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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