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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바가지 걱정 끝!요금담합 등 불법행위, 정부합동점검반 운영
  • 최균형 기자
  • 승인 2012.05.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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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최균형 기자] 바가지요금, 요금담합, 예약거부. 엑스포 같은 대형행사가 열릴 때면 자주 나타나는 숙박업체들의 불법행위다. 정부는 이번주 열릴 여수엑스포에서도 바가지요금이 나타날 조짐이 보이자, 정부합동점검반을 만들어 수시 점검에 나섰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를 비롯 공정거래위원회와 여수시 등 8개 정부기관으로 이루어진 정부합동점검반은 지난주 2회(5.2, 5.4)에 걸쳐 여수시내 숙박업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숙박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신고증과 숙박요금표를 게시했는지 확인하고,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 숙박업소들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지금까지 적발된 업소 중 13개소는 영업정지,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했고, 7개소는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이처럼 적극적인 정부 활동으로 식스티, 이화각, 화린 등 15개 숙박업소는 자진해 숙박요금을 1~6만원 가량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부당요금 요구, 허위요금 게시, 요금담합 행위, 현금영수증과 카드결제 거부, 불친절 등을 당하거나 본 관람객은 직접 정부합동점검반 신고센터(☏1899-2012, 신호음 안내 후 3번)에 이를 알릴 수 있다.

정부합동점검반은 신고센터 홍보 스티커를 제작, 여수시내 숙박업소 225개소에 모두 부착하기로 하고, 나중에 부조리가 나타나면 여수 세무서 등과 함께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며 엑스포가 끝나는 날까지 수시로 점검 활동을 해 ‘바가지 없는 엑스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균형 기자  ckh737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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