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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물 수출품목 다양화 '가시적 성과'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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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일수산, 홍콩 및 싱가폴 무역업체와 300만불 수출협약-
-10월25~28일 생산현장 및 가공시설 등 견학 후 수입 상담-


경남도가 도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이 효과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와 굴수협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싱가폴과 홍콩 업체 대표자 및 바이어 6명이 경남도를 방문, 수산업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들 홍콩 및 싱가폴 업체 대표자는 경남도청에서의 수입 상담 후 거제 대일수산(대표자 이정태)과 ‘훈제 통조림 굴’10만불(각 5만불씩), ‘마른 굴’290만불(각 145만불)을 수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같은 수산업현장 방문 및 계약체결은 지난 8월 경남도와 굴수협이 홍콩 국제 식품 EXPO에 참가, 홍보관을 개설해 전시기간 동안 ‘훈제 통조림 굴’을 선보여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결과로 이어졌다.

당시 경남도 홍보관에서 실시한 무료시식에 참가하고자 대규모 인파가 모여들자 EXPO 행사장에 상주하고 있던 홍콩, 싱가폴 등지의 무역업체 대표와 바이어들이 경남도 수산물 홍보 부스를 방문, ‘훈제굴’에 대한 깊은 관심 보이며, 추후 한국을 방문하여 생산현장과 가공시설 견학 후 구체적인 수입 상담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경남을 방문한 수입업체 대표와 바이어 등은 한국의 수출용패류 생산해역에 대한 위생적인 관리와 가공업체의 안전한 제품 생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 의지를 직접 목격,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신뢰와 함께 수산물 수출에 대한 경남의 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 협약 체결로 전통적인 마른 굴 시장인 홍콩과 싱가폴에 훈제 통조림 굴 수출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경남 수산물 수출품목을 다양화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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