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에 ‘가장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로 홍콩이 1위에 선정되었다.

172명, 36%의 선택을 받아 1위를 차지한 지역은 홍콩. 홍콩이 인기 있는 이유에 대해 여행박사 이보람 홍콩담당자는 “비행시간이 짧은 반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기있다”며 “낮에는 쇼핑, 밤에는 야경 구경과 식도락 여행을 하기에 좋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 뒤를 이은 지역은 동남아 휴양지 ‘세부, 발리, 푸켓’으로 (129명, 27%), ‘일본’(67명, 14%), 기타(112명, 23%)의 순으로 장거리보다는 단거리 여행지를 선호했다.

특히, 캐세이 패시픽 에어텔 상품 판매 1위를 한 (주)여행박사에서 홍콩여행 예약 시스템 ‘스마텔’을 출시해 원하는 항공 스케줄과 다양한 호텔을 클릭 한번으로 예약에서 결재까지 진행할 수 있다.

허연경 홍콩 팀장은 “홍콩을 가장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며 “항공과 호텔을 묶어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먼저 예약 할수록 저렴해진다”는 팁을 전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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