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6일 오후 9시께 경남 사천시 곤명면 용산리 용산마을 뒷산에서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을 낸 것으로 추정되면서 산림 1000여㎡ 태웠다.
불이 나자 경남도가 국내 처음 도입한 야간 산불진화용 항공기(CL-215)와 공무원 등 150여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지만, 발생보고가 늦은데다 야간에 지형마저 험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3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사천시는 산불이 난 지 1시간가량 지나 도에 보고하면서 항공기 지원을 요청, 항공기가 현장에 물을 싣고 최초에 도착한 시각은 밤 10시39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다 이 항공기는 인근 강에서 물을 퍼올려 진화토록 돼 있었지만 안전문제를 고려해 사천공항에서 소방차를 통해 물을 공급받아 3차례 이상 현장을 왕복하는 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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