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피니와 퍼브> 오리지널 영화의 첫 방영 기념 행사를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오후 12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TV 애니메이션 <피니와퍼브>

이번 행사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 <피니와 퍼브>의 더욱 다이내믹한 모험스토리인 디즈니채널 오리지널 <피니와 퍼브: 무비 - 2차원을 넘어서>의 국내 최초 방영 기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KBS <개그콘서트>의 최고 인기 코너, ‘감사합니다’의 개그맨 정태호, 송병철, 이상훈이 특별 게스트로 나와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피니와 퍼브> TV 시리즈의 오픈 영상 상영과 함께 디즈니채널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익살스러운 공연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피니와 퍼브> TV시리즈 시사회, 퀴즈 놀이 및 레크레이션, 게임존 운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피니와 퍼브: 무비 - 2차원을 넘어서>는 그동안 TV 시리즈로 방영되었던 <피니와 퍼브>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 1시간 20분 가량의 영화 버전이다.

1차원과 2차원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번 영화는 기존의 TV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스케일로, 한층 성장한 캐릭터들의 활약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발랄한 팝부터 락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로 특별한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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