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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대균 기자]지난 4월 27일, 제19회 전국뇌성마비인축구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창동 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돼 '사천 제니우스'가 이 대회에서 3위에 입상(사진)해 귀염을 받았다.
제19회 전국뇌성마비 축구대회는 뇌성마비장애인선수들의 우호증진과 기술교류, 저변확대와 인식개선, 신체적 재활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을 대표하는 뇌성마비축구단인 사천 제니우스를 비롯해 강원바롬 축구단, 곰두리 사랑회 축구단, 부산뇌병변복지관 축구단, 상록 FC 축구단,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축구단, 세븐축구단, 국제FC,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충북 더 플레이어스 축구단, 인천 위너스 축구단 등 11개 팀이 참가했다.
CP-ISRA(국제뇌성마비 스포츠레크리에이션협회) 7인제 축구 규정을 준용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기에서 ‘사천 제니우스’는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과의 접전 끝에 공동 3위의 성적을 얻었다.
또한 매 경기마다 높은 골 득점률을 선보인 '사천 제니우스'의 박영민 선수는 8골로 최다득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천 제니우스'의 조정래 감독(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교사)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시‧도에서 모인 뇌성마비장애인들과의 정보교류 및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번 공식 대회에서 다른 팀들과 만나 경기를 치르는 과정을 통해 '사천 제니우스' 선수들이 더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축구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대균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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