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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김여사'사건 피해학생 위독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5.02 23:57
  • 댓글 1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 '운동장 김여사' 사건의 피해학생이 현재 위독한 상태라는 글이 올라와 또다시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지난달 28일 자신을 인하대병원 의료지원팀이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한 자동차 매매 사이트 홈페이지에 피해 학생의 상태에 대해 글을 올렸다.

그는 " 너무 상세히 밝히기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한다"는 말로 조심스레 시작했다.

"사고당일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너무 위중해 의료진들이 아무 손도 쓸수 없었다고 한다""며 "우선 응급중환자실에 입원해 다음날 새벽에 1차 수수을 했다"고 밝혔다.

"신장 한 쪽은 완전히 파열, 나머지 한쪽도 80% 파열, 이정도면 2개의 신장 모두 기능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또 "비장도 모두 파열되고 간동맥, 간정맥 모두 찢어져 흉부외과, 혈관외과, 마취과 3개과 의료진들이 모두 매달렸지만 쉽지 않은 수술이었다"고 했다.

이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갈비뼈와 늑골이 골절되면서 심장과 폐가 많이 손상됐다"며 "2차 수술을 못하는 동안에도 상태는 점점 악화로 진행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담당 주치의분 말씀이 '지금은 살아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느냐 못하느냐 보다 생사의 기로에 있는 거란다"며 "더욱 놀라운 건 가해자 가족들이 한번도 병문안을 안왔다는거다"고 주장했다.

피해학생이 입원해 있는 인하대병원 진료지원팀은 해당 글의 작성자가 실제로 진료지원팀 소속이 맞는지 알아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운동장 김여사' 사건 피해학생의 위독 소식을 접한 트위터들은 안타까운 마음과 가해자에 대한 분노를 표하고 가해자의 처벌을 요구하는 등 가해자와 그 남편에 대한 비난이 다시 일고 있다.

아이디 Yongsook Park는 "가해자가족은 아직 인사도 안왔다는데..(4월28일 현재) 그래서 될일이 아니다. 가서 빌어야지. 돈이 문제가 아니지"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디 NO FTA MB OUT는 "난 운동장 김여사 중상해로 구속하는거 찬성이오", 아이디 jooseok roh는 "운동장 김여사 사건도 나꼼수의 폐해로 밝혀졌네요. 김여사 남편이 나꼼충인데 도덕성이 제로죠? 피해자 만나지 말아야하느냐고 묻고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죠. 반성도 양심도 부끄러움도 없는 나꼼충입니다"라고 비난했다.

또 아이디 judejuice는 "내가 저 학생 부모라면 저런 사람에게 면허를 준 기관을 고소할것이다. 지금 운전 면허 시험 체계는 잘못...보행자의 보호나 안전 사고, 급발진 등의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거나 체점에 반영하지 않는다. 운전 면허를 너무나도 간단히 발급한다"고 주장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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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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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krtjddy 2012-05-03 19:33:21

    이런 이런 대형사고로군요. 이럴 땐 어쨋든 보험회사에 맡기는 것이 상책이거든요. 저도 차가 압사당해서 죽을 뻔했는데 뒤에서 온 차가 제 차를 받았는데도 사고 유발자라고 제 보험회사에서 보상을 하더라구요. 피해 여학생에게 미안한 일이긴 하나 보험회사에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듯 합니다. 보상금도 합의금도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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