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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봄을 한 바구니 가득'···영양 지역 3개 유치원, 오감 만족 딸기 따기 체험 실시영양 · 석보 · 입암초 병설유치원 원아 26명, 딸기농원에서 수확의 기쁨과 먹거리의 소중함 배워···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6.04.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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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대신) 유아 19명과 영양 관 내 석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4명, 입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3명 총 26명이 함께 지난 달 30일 남후면 개곡리 딸기농원에서 딸기 따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딸기를 먹어본 경험은 많지만 직접 딸기를 따 본 경험이 적었던 유아들을 위해 넓은 농장에서 보고, 만지고, 냄새를 맡아보고, 맛볼 수 있도록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실시했다. 

농원 안내 선생님과 딸기 따는 방법을 알아본 후 유아들이 직접 딸기를 따 보았다. 더불어 딸기를 수확하며 딸기꽃의 생김새와 색깔, 딸기 잎사귀와 익어가는 딸기의 다양한 색깔 등 과학적, 심미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여한 입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이○○ 유아는 “달콤한 딸기를 먹으니까 아빠 생각이 나요. 다음에 우리 가족들이랑 다 같이 오고 싶어요”라고 하고 딸기를 잘 따는 소망반 김○○ 유아는 커다란 딸기를 보이며 "제가 딴 딸기가 제일 큰 것 같아요"라며 체험활동의 즐거운 소감을 말했다. 

유아들이 직접 수확한 딸기를 현장에서 맛보고, 농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딸기 수확 체험은 농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김대신 원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고 이번 체험으로 유아들이 봄 내음을 가득 담아서 봄을 가족과 함께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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