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갑순) 주관으로 30일 관내 거주 여성결혼이민자와 친정어머니 등 100명은 친 모녀간처럼 손을 잡고 국화 향기가 그윽한 가을 나들이를 맘낏 했다.
이들은 신마산 국화전시장과 돝섬 국화축제장을 찾아 형형색색이 핀 국화꽃을 보며 그동안 미루어 왔던 이야기꽃을 피웠다.
진갑순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효과가 기대된다” 며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사업을 통하여 한국에 첫발을 내딛는 여성결혼 이민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계획이며 다문화인식 개선교육, 사랑방 모임, 나들이 등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지난 3월 여성결혼 이민자와 자매결연을 갖고 우리나라에서 시집 온 결혼 이민자여성이 어느 때보다 친정어머니의 조력이 필요한 시기에 임신 및 육아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하여 생활환경 및 문화차이로 인한 한국사회 정착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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