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보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24일 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을 선출하려 하였으나 무산됐다.
이날 29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추천을 받은 6명의 후보 가운데 유경희 부회장이 13표를 획득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을 들어 고사하는 바람에 회장 선출을 차회로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임원으로 제한한 회장 입후보 자격을 일반 회원도 입후보할 수 있도록 회칙 개정을 논의해 이를 손질한 뒤 오는 5월 13일 치르는 제20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치른 뒤 6월경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다.
<양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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