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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렴한 토양소독방법으로‘멜론 이어짓기’피해 줄인다28일 창원시-농진청 공동 ‘현장접목연구 결과평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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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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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조은뉴스경남편집국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만)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는 최근 수출멜론생산에서 문제가 심각한 이어짓기(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토양소독 농가실증 연구결과를 가지고 지난 28일 오후 2시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농가 현장실증포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시들음증이나 검은점뿌리썩음병 발생 등 멜론 재배의 이어짓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현장접목연구를 실시한 결과, 다조멧 약제뿐 아니라 에탄올 소독할 경우에도 토양병에 의한 작물 고사율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소독효과는 다조멧 약제로 소독한 것이 곰팡이나 세균 등의 토양병원균의 밀도와 병 발생률, 작물 고사율이 가장 크게 감소하였고, 에탄올(1%, 2%)로 소독한 것은 다조멧에 비해서는 효과가 다소 낮으나 상당한 소독효과가 있고 비용이 30% 이상 저렴하며 소독 후 작물 피해가 없어 유망한 토양소독방법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를 수행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권준국 연구관은 “고정시설에서 멜론의 이어짓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약제와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소독을 철저하게 하는 동시에 토양이 오염되지 않게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농촌진흥청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생산현장에서 일어난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현장연구를 알차게 추진하겠다”며 “최종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수출멜론의 안정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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