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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중심으로‘신종플루 집단발생 방지’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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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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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건소는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라 학교를 중심으로 한 신종플루 의심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상당수의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창원시의 경우, 지난 주부터 학교 내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급격히 늘어나 치료거점병원과 일반의료기관, 보건소에 상담을 받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추석 전후에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의심환자가 하루에 20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지난 주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나 최근에는 보건소에 방문하는 환자가 80명 이상 되고 이중 검사는 30건 정도 되며 검사없이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투약하는 사람도 2~30명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시보건소는 학생집단감염 차단을 통한 지역확산 예방에 모든 보건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교육청과 연계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학교 보건교사 및 관계자 99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관련 학교내 준수사항 등을 28일 교육하고 협조사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는 신종플루 양성여부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구입해 집단 발생가능한 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계가 곤란한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서는 무료로 검사하기로 했다.

학교 집단 발생시에는 의심증상이 있는 2~3명에게만 확진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으로 확진되면 나머지 의심증상이 있는 학생에게는 타미플루를 확진자와 같이 투약해 확산방지에 대비하고 있으며, 투약자는 최소 1주일간 병원 또는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게 하고 있다.

창원시보건소는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방역요원을 투입해 교실내 살균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학교 자제에서도 방역 및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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