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동수기자]신용보증기금 진주지점(지점장 김용준)은 오는 16일부터 경남서부지역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에서 창업 준비중인 예비창업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12년도 1차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은 아이템 선정, 자금조달, 세무관리, 마케팅 영업전략 등 전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며, 특히 올해에는 워크숍 형태의 참여식 수업 도입과 창업 성공.실패사례 분석과정 등을 신설해 교육생들의 실전 감각 향상과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스쿨 현장에 보증상담코너를 운영해 창업자금 조달과 경영컨설팅까지 실시하며,창업스쿨 수료자가 창업한 기업에 대해서는 신용조사와 심사를 거쳐 신용등급에 따라 3년간 최대 3억원까지 창업보증이 지원되고, 보증료도 0.2 포인트 할인해 주기로 했다.

신보 창업스쿨은 지난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4년간 국내 대표적인 전문 창업교육으로 자리매김해 3,5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용준 신보 진주지점장은 “이번 창업스쿨은 실습 및 사례분석 등 수강생 참여에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성공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  dongsu75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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