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전시 공간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받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는 한국화·서양화·민화 등 회화를 비롯해 공예·뉴미디어·설치미술·조형물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접수에서 선정된 대관 전시는 2026년 1월부터 6월말까지 8회차로 진행될 계획이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메뉴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hanuk1636@knbank.co.kr)로 보내면 된다.

또 21일까지 우편(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 BNK경남은행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함) 접수도 가능하다.

2026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신청 결과는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055-290-8148)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를 지원하고 문화 예술이 지역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열어 두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많은 지역 예술가들이 꿈을 펼치길 바란다. 2026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에 많은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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