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오른쪽)은 3일 오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도지부를 찾아 직원들이 매달 월급때 마다 조금씩 마련된 기금을 상이군경 및 유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고 전달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백상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상이군경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에 복지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은 감사위원실 50여명 직원들이 매달 월급때 마다 조금씩 마련된 기금이어서 더욱 뜻깊은 봉사로 여겨진다.  

3일 오후 3시 창원시 성산구 소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상남도지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위원실 관계자들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 관계자 및 강삼종 창원지회장, 경남도의회 정규헌 운영위원장, 사회공헌재단(나라사랑 무궁화 봉사회) 이정혜 회장 · 박찬호 공동대표 · 손동우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성금은 상이군경 및 유가족의 복지 향상과 예우를 위한 복지사업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3일 오후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도지부를 찾아 직원들이 매달 월급때 마다 조금씩 마련된 기금을 상이군경 및 유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고 전달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정신이 사회 전반에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 황성원 지부장은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나눔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상이군경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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