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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향교, 선현들의 학덕 기리는 추계 석전대제 봉행
  • 경북취재본부
  • 승인 2025.09.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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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청도향교(전교 예광해)는 지난 25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관계자, 유림 및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중요한 제례로,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봉행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교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청도향교 주관 아래 유교 예법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대로 역할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유림들은 전통 제례복을 착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행하였다.

이번 석전대제에서는 청도향교 예광해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공자에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초헌관은 국가적 제향에서 가장 중요한 예를 담당하는 자리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교 문화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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